교보생명 '비빔밥 데이' 경영층-직원 간 소통의 장

입력 2010-10-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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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신용길 사장, 직원들과 함께 비빔밥 먹으며

교보생명 경영층과 직원들이 '비빔밥 데이'를 맞아 함께 비빔밥을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교보생명 신용길 사장은 강남FP본부 직원 22명과 함께 강남 교보타워 23층 강당에 모여 대형 양푼에 나물과 밥, 고추장 등을 넣고 즉석에서 맛있는 비빔밥을 비벼 먹었다.

신 사장과 직원들은 회사 정책과 이슈뿐 아니라 신 사장의 신입사원 시절 모습, 20대로 돌아가면 하고 싶은 일 등을 주제로 대화들을 서슴없이 풀어나가며 어느 때보다 격의 없는 시간을 보냈다.

비빔밥 데이는 2005년 처음 시작해 직원과 경영층 사이에 소통의 장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계층 간 장벽을 허무는 데 기여해왔다는 평가다.

올해 비빔밥 데이는 사내캠페인 '통통통'의 일환으로 내년 3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전국 8개 지역본부를 차례로 찾아간다.

비빔밥 데이 외에도 '해피커뮤니케이션', '교보스폰지' 등 모든 임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ㆍ오프라인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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