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이 완화되면서 강세로 마감했다.
12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3.26%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4%포인트 내린 3.61%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2.94%에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2.67%를 기록했다. 91일물 CP금리는 전 거래일과 같은 2.79%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오전내내 외국인들의 국채선물 매수에도 불구하고 현물시장에서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후 들어 증시 하락과 외국계 자금 추가 유입설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강세폭을 늘렸다. 특히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이 누그려들며 강세장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