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환 한나라당 의원은 12일 흥국화재 김용권 대표에 대해 최근 5년간 손보사 전체 소송 중 6분의 1에 해당하는 소송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흥국화재가 업계 7위임에도 불구하고 소송 건수가 가장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 의원은 "보험사와 피보험자의 의견대립은 금감워 민원으로 이어지고 보험사 민원실 거치도록 한다"면서 "손해율 올라갈때 소송건 올라간다면서 손해율 목적 달성을 위해 피보험자에게 소송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용권 대표는 "실손보험쪽 영업이 많았다"며 "이로 인해 손해율이 높아졌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