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장외 현대株 약세...현대카드 1만8250원

입력 2010-10-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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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 주요 종목들은 12일 하락세를 보였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미래에셋생명은 0.38% 하락하며 1만3150원을 기록했고 kdb생명도 2.07% 하락하며 7100원으로 내렸다.

범현대계열주들도 하락세를 보였다. 9000원대 진입한지 하루만에 현대로지엠은 1.67% 하락했다. 현대삼호중공업(7만9750원)과 현대카드(1만8250원), 현대캐피탈(3만9250원)도 각각 0.62%, 0.82%, 0.63% 하락했다.

IT계열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SDS는 0.58% 하락하며 12만9000원대를 벗어났고 엘지씨엔에스는 0.31% 상승한 3만2500원을 기록했다.

장외 건설주들은 관망세를 보였다. SK건설과 롯데건설은 각각 4만150원, 6만3500원으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반면 포스코건설은 1000원 하락한 9만6500원을 기록했다.

업계 최초로 편의점을 통한 반품서비스를 제공하는 롯데홈쇼핑은 0.37% 상승했고 한국디지털위성방송(+0.93%), 메디슨(+1.45%), 세메스(+3.94%), 테크윙(+4.55%) 등 장외 종목들도 상승했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12일 전일대비 2.36%, 316.66포인트 내린 1만3123.99, 프리보드벤처지수는 1.68%, 547.62포인트 하락한 3만2145.11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40만3564주, 거래대금은 9945만9450원이다. 거래량은 14만756주를 기록한 프린톤, 거래대금은 2991만8300원이 거래된 코캄이 가장 많았다. 70개 거래가능 종목 중 25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6개와 17개다.

지엔뷰(1000원, +210원, +26.58%), 아하정보통신(4000원, +20원, +0.50%)등이 상승한 반면 씨앤상선(10원, -5원, -33.33%), 네추럴에프앤피(595원, -195원, -24.68%)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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