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유튜브)
걸 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가 무대에서 넘어진 실 수 덕분에 해외TV에 소개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스타 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한 보라는 “지난 8월 열린 한 콘서트 무대에서 넘어진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독일과 미국 등의 TV에 소개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라는 “이 영상이 미국 방송 프로그램에서 ‘재밌는 영상 소개 프로그램’ 2위를 차지했다”며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보라는 지난 8월 28일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나눔콘서트에서 ‘가식걸’을 부르던 중 미끄러운 무대바닥에 넘여져 왼쪽 손가락 골절상을 입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