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두산 회장(가운데)이 복합소재 생산이 가능한 터닝센터 신기종인 New Frame 2100LY 제품의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제공 두산그룹)
박 회장은 이 날 현재 공장이 풀가동중인 경남 창원의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생산현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히고 "최근 공작기계 사업 호황으로 매출이 급성장을 보이고 있고, 그 만큼 생산현장이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직원들의 단결과 사기진작, 그리고 사업장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선도기업들과 경쟁하고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제품군 확대, 수요 대상 확장, 지역별 성장 등 임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명확한 전략방향이 수립돼야 한다"며 "이와 함께 내부 역량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사업은 세계 시장의 회복과 함께 올해 매출이 지난해 보다 90% 늘어난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그룹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