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팬택 UX Track’전문인력 양성
팬택이 사용자 환경(UI/GUI) 강화를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온라인(uxtrack.tistory.com, twitter.com/UX_Track)을 통해 ‘팬택 UX Track’ 회원을 모집한다.
팬택 UX Track은 전제품군 UX를 위한 멤버십을 운영하는 다른 기업과는 달리 모바일 UX만을 위한 대학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는 상품기획 측면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는 UX 분야의 인재를 조기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에 처음 운영되며 팬택 실무진과 양질의 산학 프로그램으로 젊은 감성의 독특한 팬택만의 UX 철학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그룹명은 열정을 가지고 전력질주 해야 하는 육상 트랙과 감성적인 노력의 결정체인 음악 트랙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이름으로 대학생 특유의 열정과 젊은 기업 팬택의 열정을 하나로 모아 가치 있고 혁신적인 작품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 미술대학생 위주로 구성되는 기존 기업 인재 교육풀과 달리 인류학, 철학, 경영학 등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학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실무진과 멘토링 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커리어 패스 가이드뿐만 아니라 현장 경험을 전수하고 감성적인 유대도 맺을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팬택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차적으로 ‘네덜란드인 하멜이 표류해 조선땅을 밟은 상황에서 하멜을 위한 스마트폰 앱 기획’이라는 사전과제를 이메일(2010uxt@gmail.com)로 접수 받아 평가한다.
이와 함께 2차 워크숍 심사를 거쳐 최종 12명의 제1기 팬택 UX Track 회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현재 대학교 2학년 2학기부터 3학년 2학기 재학생으로 휴학생도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