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삼성, 플레이오프 5차전서 마지막 승부

입력 2010-10-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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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1점차 박빙의 승부를 이어온 두 팀은 모두 2승2패로 오는 13일 대구 시민 야구장에서 5차전을 갖는다.

전문가들은 “홈에서 경기를 펼치는 삼성이 유리하다”,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난 두산의 뒷심이 무섭다”등 저마다 서로 각기 다른 평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대망의 가을잔치 마지막 무대에 어떤 팀이 오를지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승리하는 팀은 이틀 뒤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SK 와이번스와 한국시리즈에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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