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카이뉴팜, 인플루엔자 발생 소식 불구 약세

입력 2010-10-12 10:58

국내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케이피엠테크와 파루는 5%이상 오름세이며 네오팜, 보령메디앙스, 웰크론도 소폭 상승세다.

반면 향균 마스크 제작업체인 스카이뉴팜은 대규모 유상증자 신규 상장 소식에 약세를 기록중이다.

이날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여름 이후 부산지역 첫 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부산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환자로부터 채취한 검체에서 분리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H1N1) 2009와 A(H3N2)바이러스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이번에 확인된 2종의 바이러스는 타미플루에 대한 내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했으며 이번에 확인된 2종의 바이러스 모두 계절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고위험군 대상자들의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한편 스카이뉴팜은 전날 장 마감 뒤 유상증자 신주 1807만2290주가 14일 상장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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