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인스프리트, 이종 망간 이동성 보장 솔루션 개발

입력 2010-10-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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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가 이기종 망간에 이동성을 보장하는 국제표준 규격의 에이엔디에스에프( ANDSF : Access Network Discovery & Selection Function) 솔루션 ‘스마트커넥션매니저(Smart Connection ManagerTM)’를 개발하고 국내외 FMC(Fixed Mobile Convergence : 유무선융복합) 서비스 시장을 본격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FMC(Fixed Mobile Convergence : 유무선융합) 서비스는 하나의 단말로 3G와 와이파이(WiFi), 와이브로 등 이종 네트워크에 자유롭게 접속하며 동일한 서비스를 끊임이 없이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말 한다. 이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통신사업자들의 차세대 사업으로 급부상하면서 ANDSF(Access Network Discovery & Selection Function ) 기술은 FMC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솔루션 도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인스프리트의 ‘스마트커넥션매니저’는 서버 솔루션과 함께 단말에 탑재 되는 클라이언트 솔루션으로 구성 되어, 서버와 단말이 통신하며, 이종망 환경에서 단말이 최적의 네트워크를 자동으로 발견하고 접속하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단말이 특정 위치에서 신호강도에 따라 서버에 접속이 유효한 망 정보를 요청하여 접속하는 방식(데이터 Pull)과 함께, 서버가 망 사업자가 규정한 정책 및 우선 순위, 특정 액세스 망의 유형과 함께 ID 정보, 주파수, 암호 등의 망 정보 및 상태를 단말로 제공하여 접속하게 하는 방식(데이터 Push)을 다 지원한다. 예를 들면, 3G 이동통신으로 전화 통화를 하다가 사용자가 특정존(Zone)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VoIP 통화로 전환 해 주는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스마트커넥션매니저’는 이기종 네트워크 간의 신속한 핸드오버(이동)를 지원하여, 사용자로 하여금 다양한 융복합, 결합 서비스를 선택 할 수 있도록 해 줄 수 있다는 장점으로 FMC(유무선융복합)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술로 도입이 확산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인스프리트 국내사업총괄 김규형 부사장은” 이동통신기술 국제 표준화 기구인 3GPP의 표준을 수용하고 있어 LTE도 지원한다”,며 ”아직 이 기술이 적용된 디바이스는 상용화 되지 않았다’고 말하고,”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점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스프리트는 지난 10년간 국내 네트워크 솔루션 시장을 주도하며 축척 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FMC(유무선융복합) 서비스 등을 위한 컨버전스 네트워크 솔루션 시장을 지속적으로 주도 해 나갈 것으로 기대 된다.

(*3GPP - 이동통신기술 국제 표준화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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