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 느슨한 발연기로 인기몰이 눈길

입력 2010-10-1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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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내대표 모델 장윤주가 유쾌한 발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장윤주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해 7월 달력모델 촬영을 위해 셰익스피어의 희곡 ‘한여름밤의 꿈’ 연기에 도전했다.

이 희곡의 여주인공으로 변신한 장윤주는 유재석, 정형돈, 정준하와 호흡을 맞추며 열연했다. 하지만 평소 당당한 워킹으로 카리스마를 뽐내던 그녀는 이날 변함없는 목소리 톤으로 일관된 발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영상으로 다시 보고 싶은 발연기다”, “캡처만으로도 웃음이 나온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발연기란 연기가 너무 어색하고 지나치게 연기력이 부족하고 못하는 경우 발로 연기를 하는것처럼 못한다고 해서 나타난 신조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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