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KTX 호남선 증편 운행

입력 2010-10-12 06:41수정 2010-10-12 08:3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신준호)는 11월 1일부터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에 따라 주말에 KTX가 6회 증편, 운행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편전 38회 운행에서 44회로 늘어나 주말 여행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열차 시각도 일부 조정돼 용산역을 출발해 광주와 목포를 향하는 호남선 하행선은 매시간 20분마다, 상행선은 주말기준 오전 5시 30분 첫 KTX가 출발해 오후 11시 34분까지 매시간 운행된다.

또 피크시간 좌석 매진이 잦은 KTX-산천(10량)을 일반 KTX(20량)로 2편성을 변경 운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 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