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호’ 윤형빈 vs 원조 독설 김구라, 개콘에서 부딪쳐

입력 2010-10-1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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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왕비호’윤형빈과 독설가 김구라가 개그콘서트서 독설로 부딪쳤다.

1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 윤형빈은 객석에 앉은 김구라에게 “뻔데기 앞에서 어떻게 주름잡냐”면서 운을 뗐다.

윤형빈은 방청석에 앉은 김구라에게 “안와도 욕먹을 텐데 왜 왔냐”면서 “하긴 100번 욕 먹는 사람이 101번 먹는다고 달라지겠냐”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욕먹으면 오래 산다는 말이 있는데 그러면 김구라는 불사신이겠다”고 독설을 날렸다.

이에 김구라는 질세라 “왕비호씨가 이렇게 재밌는 줄 몰랐다”면서 “‘남자의 자격’에서도 이렇게 입고 출연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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