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사랑하길 잘했어’ 로 3년만에 복귀 눈길

입력 2010-10-1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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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버터플라이 엔터테인먼트
배우 오세정이 KBS 2TV 새 아침드라마 ‘사랑하길 잘했어’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오세정은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이후 3년 만에 ‘사랑하길 잘했어’의 여주인공 도희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사랑하길 잘했어’는 회사 선후배이자 앙숙이던 두 남자가 퇴직 후 사돈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경쾌한 드라마다.

오세정은 “최근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지난 3년여 간의 공백을 정리했다”며 “‘사랑하길 잘했어’를 통해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사랑하길 잘했어’는 ‘엄마도 예쁘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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