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채움 오토론’ 출시

입력 2010-10-11 17:33수정 2010-10-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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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11일 자동차구입자금 전용대출상품인 ‘채움 오토론Ⅰ·Ⅱ’를 출시한다.

이 상품은 자동차 구입자금이 필요한 재직 및 소득 증빙이 가능한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차 구매대금을 NH채움모든(Modern)5카드로 결제할 경우 카드결제일 5영업일 전일에 카드결제금액이 대출로 전환되는 복합금융상품이다.

대출 대상 자동차는 전차종 승용차와 16인승 미만 승합차이며 대출기간 및 상환방법은 1년이상 5년 이내로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이다. 고객이 거치기간을 원할 경우 6개월 이내에서 거치기간을 둘 수 있다.

대출한도는 ‘채움 오토론Ⅰ’은 서울보증보험의 보험증권을 담보로 해 신용등급, 연소득 등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 ‘채움 오토론Ⅱ’는 공무원·전문자격증 소지자·우량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무보증신용 최대 1억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8일 현재 ‘채움 오토론Ⅰ’은 최저 연 6.39%, ‘채움 오토론Ⅱ’는 최저 연 4.47%로, 우대금리는 저공해자동차 구입시 0.1%포인트, 20세이하의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정에 0.1%포인트 등 거래실적 등에 따라 ‘채움 오토론Ⅰ’는 최고 1.00%포인트, ‘채움 오토론Ⅱ’는 최고 1.5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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