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1일 "이달 중으로 자동차보험료를 개선할 수 있는 태스크포스팀(TFT)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진동수 위원장은 이날 국회 국정감사에서 임영호 자유선진당 의원이 자동차보험료 개선방안에 대해 진전이 없다고 지적하자 "진료수가 일원화, 중고부품 유통화 문제 등 자동차보험료를 개선하기 위해 금융위가 주축이 돼서 해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 위원장은 "금융위가 이번에 주축이 돼 관련부처와 문제를 협의해보겠다"며 "금융위에서도 자동차보험료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매크로하게 접근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