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CK16, 세계 3대 진미와 명품 와인의 만남

입력 2010-10-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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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16층에 새롭게 선보인 유러피언 레스토랑&바 ‘클락식스틴(CLOCK16)’은 세계 3대 진미와 샹베르탕, 무통 로쉴드 등 세계 명품 와인의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갈라디너(Global Gala Dinner)를 내달 5일 금요일 오 7시부터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페셜 정찬 코스와 구대륙과 신대륙의 명품 와인 7종을 ‘비교 테이스팅’ 할 수 있는 이 갈라디너의 가격은 50만원. (세금, 봉사료 포함) 한강이 보이는 야경과 감미로운 재즈 피아노 연주,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Auction Donation’이 준비돼 있어 더욱 특별한 만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LOCK16 강철규 조리장이 세심하게 준비한 글로벌 갈라디너는 아보카도를 곁들인 캐비어를 시작으로 살아있는 바닷가재를 즉석에서 조리한 바닷가재 타르타르와 트러플, 발사믹 비네그렛 소스를 곁들인 푸아그라 구이(거위간/프랑스산)가 차례로 이어져 세계 3대 진미를 연달아 맛볼 수 있다.

또한 이태리식 표고 버섯, 엔다이브 타워와 양갈비살 구이, 소고기 등심 와규 구이까지 총 7종의 매칭 와인과 함께 제공된다.

특히 보르도 특1급 와인 중 하나로 1945년 이래 피카소, 달리, 샤갈 등 유명 화가들이 그린 라벨로 유명한 샤토 무통 로쉴드(Chateau Mouton Rothschild)와 피노 누아(Pinot Noir)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페로 미노 샹베르탕(Perrot Minot Chambertin), 피에몬테 최고의 생산자인 안젤로 가야의 와인으로 세기를 빛낸 이태리 와인 10선 중 하나인 소리 산 로렌조(Sori San Lorenzo) 등 세계 명품 와인 7종(레드 4종, 화이트 1종, 샴페인 1종, 디저트 1종)이 베테랑 소믈리에의 설명과 함께 최적의 상태로 서비스돼 와인 애호가들의 입을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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