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SBS
이수근은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오프닝 멘트에서 “네 번 째 겨울이 다가왔다”며 운을 뗐다.
그는 이어 “4년 전 첫 아내의 임신 소식을 방송에서 알렸던 기억이 난다”며 ‘첫 아이’를 ‘첫 아내’라고 실수로 내뱉고 말았다.
이러한 이수근의 말실수에 이승기는 그 틈을 놓칠세라 “비공식적으로 몇 번 결혼한 것이냐”고 물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수근은 “처음 아내, 아니 첫 아이”라고 상황을 수습하려고 했으나 이미 때는 늦은 상황.
이러한 이수근의 실수에 누리꾼들은 “이수근의 아내, 당황스럽겠다” , “이수근, 진실을 말하라” 등 이들의 개그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