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Focus]잘만테크, '월드 3D 엑스포 2010' 참여

입력 2010-10-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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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제품 및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잘만테크는 최대 시야각의 편광방식 3D모니터를 소개한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와 3D융합산업협회(3DFIA, 회장 김기남)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World 3D Expo 2010'를 개최한다.

한국전자산업대전과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3D 제품 및 기술은 물론, 3D 기술이 적용된 방송, 게임, 영화, 의료 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 LG전자의 3D TV, 노트북 등은 물론 레드로버의 세계 첫 초소형 의료용 입체카메라 시스템, 현대IT의 초슬림베젤 3D 멀티비전, 쓰리디원의 다시야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등 세계 첫 제품과 무암막 스크린(모컴 테크),최대 시야각의 편광방식 3D모니터(잘만테크) 등이 소개된다.

또한 세계최초 육상/수중 겸용 3D 수중촬영 시스템 (파티마엔지니어링), 의료적용 3D 가상환경 VR시뮬레이터와 자동차 가상정비솔루션(AR비젼), 전신 3D 이미지 촬영시스템(미니미드림),국내 첫 건설 융복합 공간정보 기술 적용제품(버츄얼빌더스)등 3D융합 제품도 전시된다.

이외 전시장내 3D 게임존을 설치하고 부대행사로 ▲3D융합산업 글로벌 컨퍼런스 ▲3D 필름 페스티발(3D Film Festival)▲3D융합산업인의 밤 등도 열린다.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일본, 유럽 3D전문가 패널을 비롯해 최근 3D산업의 연구개발 및 산업동향, 3D의 미래 비즈니스등이 논의된다. 13일부터 15일까지 영등포 CGV와 연계해 열리는 필름 페스티발에서는 미국, 유럽, 한국 등지의 3D 장단편 영상물 30여편이 상영된다.

한편 현대아이티도 테이블 디스플레이, 슈퍼 내로우 3D 멀티 비젼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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