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 체결
1인칭 슈팅(FPS) 게임 아바(A.V.A)가 동남아 5개국에 진출한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10/10/600/20101011013920_ellee_1.jpg)
아바(A.V.A)는 레드덕이 개발한 밀리터리 액션 FPS게임으로 다양한 그래픽 기술을 접목해 치열한 현대 보병전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재미있고 즐기기 쉬운 아케이드적 조작성을 가미해 2007년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온라인 FPS게임이다.
네오위즈게임즈에 따르면 아바(A.V.A)는 지난 중국, 일본, 미국, 유럽 30개국 및 대만 수출에 이어 이번 동남아 5개국까지 추가 진출함에 따라 글로벌 온라인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수출계약을 체결한 아시아소프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TPS 게임 S4리그의 태국 서비스를 맡고 있는 파트너사로 2001년 설립된 동남아 최대 온라인 게임 업체다. 베트남, 싱가폴, 말레이시아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20여 개 이상의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라그나로크, 아틀란티카, 카발 등 다수의 한국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5개국 중 가장 먼저 선보일 곳은 태국으로 2011년 상반기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각 나라별로 태국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3가지 언어로 서비스 될 계획이다.
이상엽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S4리그에 이어 또 다른 명품 FPS인 아바(A.V.A)까지 아시아소프트와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남아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소프트와 긴밀하게 협력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