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챔프’ 정겨운, 몸은 짐승남 별명은 ‘귀요미’

입력 2010-10-11 14:04

▲방송 캡처

SBS 월화극 ‘닥터 챔프’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겨운이 극 중 맡고 있는 엉뚱하고 유쾌한 국가대표 유도선수 박지헌 역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호평을 받고 있다.

극 중 유도선수답게 명품 초콜릿 복근과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정겨운은 비주얼 적인 면에서 보여주는 강한 남성미와는 상반되게 천진난만한 매력으로 오히려 “귀엽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

4회까지 방송된 이 드라마를 통해 ‘귀요미’(귀염둥이 속칭)라는 애칭까지 얻고 있는 정겨운은 큰 덩치와는 어울리지 않게 순수하고 해맑은 매력으로 선수촌 담당 주치의인 김연우(김소연 분)를 향한 열렬한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어 여성 시청자들로부터 호감을 사고 있다.

또 정겨운은 최근 동사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시종일관 유쾌하고 진솔한 모습들을 선보여 시청자들로 하여금 친근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한편 ‘닥터 챔프’는 스포츠와 메디컬 장르를 접목 시킨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