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목표전환현 테마펀드 '현대 부품소재 블루칩 타겟플러스펀드' 출시

입력 2010-10-11 11:2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국내 자동차/ IT 부품소재 기업에 집중투자

현대증권이 목표전환형 테마펀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 부품소재 블루칩 타겟플러스펀드'는 일정 수준의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되는 ‘목표전환형펀드’로 11일부터 15일까지 110억원 규모로 선착순 모집한다.

목표수익률은 1년 15%, 2년 25%이며, 목표수익률에 달성하면 주식을 전량매도한 뒤 펀드는 채권으로 운용돼 시장이 제한적으로 상승할 때에도 이익 실현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현대 부품소재 블루칩 타겟플러스펀드'는 부품소재 국산화를 위한 정부 정책지원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을 비롯해 핵심기술 보유를 통해 수출확대가 기대되는 국내 부품/소재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이완규 상품기획부장은 “현대증권은 2005년과 2006년 총 8종의 주식형 테마펀드를 출시해 모두 목표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펀드시리즈를 기획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펀드 운용은 현대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