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 "한국남성 찾아요"

입력 2010-10-1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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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리사 리켈메 공식 홈페이지
2010 남아프리카월드컵에서 '파라과이 응원녀'로 유명세를 치룬바 있는 라리사 리켈메(25ㆍ여)가 한국에서 남편을 찾겠다고 깜짝발언을 해 화제다.

10일 결혼정보회사 '선우'에 따르면 리켈메가 최근 이 회사에 회원으로 가입, 결혼 상대를 추천받기로 했다.

리켈메는 사진과 프로필을 홈페이지에 올리고 남자 회원에게 한 달 동안 프러포즈 신청을 받기로 했다. 그는 다음 달 한국을 방문, 한국 남성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평소 아시아에 관심이 많다는 리켈메는 주한 파라과이 대사관에 근무하는 지인의 소개로 결혼정보업체에 가입, 한국에서 남편감을 찾게 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리켈메는 월드컵 때 보여준 자극적이고 파격적인 의상과는 달리 '정숙한' 복장을 하고 프로필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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