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자택서 숨진채 발견 심장마비 추정

입력 2010-10-10 11:19수정 2010-10-10 11:4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경찰은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자택에서 숨진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97년 망명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10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1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보안요원이 함께 잠을 자고,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자연사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