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보레 카마로' 부산국제영화제 기념 전시행사

입력 2010-10-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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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캐나디언 스포트라이트' 행사 등장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는 지난 8일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기념해 주한 캐나다 대사관 주관 행사 '캐나디안 스포트라이트'에 '시보레 카마로' 전시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8일 노보텔앰배서더 부산호텔 가든에서 진행된 '캐나디안스포트라이트' 행사는 캐나다 영화의 세계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전 미스코리아출신이자 주한캐나나다 상공회의소 부회장인 강주은씨가 사회를 맡았다.

또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위원장이 참석해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영화 '트랜스포머'의 '범블비'로 알려진 시보레 카마로는 지난 4월부산모터쇼에서 처음 국내에 전시됐으며 내년 한국시장에서 시보레 엠블럼을 달고 판매될 계획이다.

이날 선보인 304마력 3.6리터 V6 엔진이 장착된 5세대 카마로 버전은 2009년형 모델로 출시 이후 미국에서만 6만5000여대의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행사 시작에 앞서 테드 립만(Ted Lipman)주한 캐나다대사는 "새롭게 선보이는 카마로는 캐나다에서 모든 생산이 이뤄져 특별하다"고 말했다.

카마로는 미국에서 개발됐지만 캐나다 온타리오(Canada Ontario)주 오사와(Oshawa)공장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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