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코리아, 입사 첫 업무는 장애우를 위한 봉사활동

입력 2010-10-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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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의 계열사인 비알코리아는 2010년 하반기 신입사원 33명과 함께 지난 6,7일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비알코리아는 직원들이 기업과 개인의 사회적 책임을 가장 먼저 배워야만 업무 속에서 나눔과 상생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취지로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공채 신입사원들의 합숙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은 1박2일간 장애우들과 동고동락하며 식사 보조, 생활 도우미, 시설 정비 및 청소 등의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었다. 또, 자사 브랜드인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의 제품을 선물로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신입사원 이상혁(26)씨는 “장애우들의 손과 발이 되어 봉사를 해보면서 진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이해할 수 있었다”며“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PC그룹은 지역 복지단체와 연계한 임직원 봉사활동, 푸드뱅크, 저소득층 아동 결식 및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라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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