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슈퍼키드등 국내 밴드 출동
창원시는 ‘제1회 창원 국제 인터렉티브 뮤직 페스티벌’을 오는 29일~31일까지 3.15 아트센터 대극장과 가고파국화축제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경연 및 국내외 유명 뮤지션의 초청 공연이 펼쳐지는 이 페스티벌에는 ‘소호돌스(영국)’, ‘쿨와이즈맨(일본)’등 해외 뮤지션과 ‘체리필터’, ‘크라잉넛’, ‘슈퍼키드’등 국내 유명 뮤지션을 합쳐 총 21개팀이 초청돼 공연을 갖는다.
또 다운타운가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을 비롯해 대학교 실용음악과와 동아리 등 전자음악 분야에 전문성과 연주력을 갖춘 순수 아마추어 뮤지션팀이 참가해 경연대회를 펼친다.
경연대회에는 예심을 거친 19개의 뮤지션팀이 참가하며 29일 결선무대에서 순수 창작곡 1곡과 자유곡 1곡을 공연해 최종 수상팀을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