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봉신연의' 채널링 서비스 실시

입력 2010-10-07 15:20수정 2010-10-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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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검영웅전' 최고등급 50레벨로 상향

CJ인터넷이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봉신연의'의 채널링 서비스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7일 CJ인터넷에 따르면 '봉신연의'는 키스인터랙티브가 개발, 서비스중인 국내 최초 한중 합작 웹게임이다. 중국 고전소설 '봉신연의' 내용을 토대로 오리엔탈 판타지 세계관을 확립, 탄탄한 시나리오 구성과 완성도 높은 게임이다.

자신의 세력과 장수들의 능력을 성장시켜 군주간 경쟁과 연맹의 협력을 이루는 게임으로 전술적 배치와 치밀한 전략을 요해 긴장감을 더해준다. 또한 선계의 모습을 담아낸 듯한 깔끔하고 섬세한 그래픽 효과로 이미 이용자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10일까지 사진 테스트를 실시하고 13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넷마블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넷마블에서 서비스중인 무협 웹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검영웅전'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넷마블 채널링 이후 첫 번째 업데이트로 최고 레벨을 50까지 확대하고 이용자 커뮤니티인 ‘혈맹’ 컨텐츠를 강화하는 등 오랫동안 업데이트를 기다린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설명이다.

CJ인터넷 한상욱 이사는 “이번 채널링을 통해 넷마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컨텐츠와 독특한 소재의 시뮬레이션 웹게임 '봉신연의'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대전략웹', '미스터 CEO' 등 각각 차별화된 컨텐츠의 탄탄한 웹게임 라인업으로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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