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Focus]페이퍼코리아, 군산 토지 3100억...개발시 1조원대

입력 2010-10-07 14:24수정 2010-10-1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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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군산 구암동 토지가치가 무려 3100억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시 1조원이 넘으며 현재 시가총액이 760억 대비 15여배에 달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페이퍼코리아 관계자는 “16만4천평 사옥이 시내 중심에 있어 군산시에서 이전을 요청했고 이전 후 개발하는 쪽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페이퍼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군산 구암동 토지는 예전부터 군산시장 후보들의 공약으로 사용될만큼 군산시의 이슈였다.

도심지역에 공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구도심개발을 저해한다는 이유다. 이토지의 규모는 52만8천900㎡로서 현재가치는3100억대이며 직접 개발에 나설경우 개발규모가 1조 1천억을 상회한다고 알려져있다.

현 토지가만 시총의 5배 규모이다. 또한 이 토지를 개발할 경우 페이퍼 코리아의 공장은 새만금 산업단지로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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