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지검은 7일 한화그룹 본사의 압수수색을 저지하려 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그룹의 경비를 맡은 S용역업체의 직원 고모(46)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했다.
같은 회사 직원 이모(32)씨 등 3명은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지난달 16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로비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려던 수사관들과 몸싸움을 벌여 검사 2명과 수사관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서부지검은 7일 한화그룹 본사의 압수수색을 저지하려 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그룹의 경비를 맡은 S용역업체의 직원 고모(46)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했다.
같은 회사 직원 이모(32)씨 등 3명은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지난달 16일 오전 9시30분께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로비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려던 수사관들과 몸싸움을 벌여 검사 2명과 수사관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