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일본ㆍ중국에선 로밍요금이 ‘반값’

입력 2010-10-07 10:07수정 2010-10-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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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로밍 일본알뜰’ ‘SHOW로밍 신중국알뜰’ 출시

KT는 일본과 중국 로밍 요금을 최소 22%부터 최대 63%까지 대폭 할인받을 수 있는 로밍 부가요금상품 ‘SHOW로밍 일본알뜰’과 ‘SHOW로밍 신중국알뜰’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SHOW로밍 일본알뜰은’ 기본료 3000원에 일본 전역에서 음성과 영상통화는 최대 57%, 데이터는 63% 할인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SHOW로밍 신중국알뜰’은 기본료 5000원에 음성통화를 최대 50% 할인받아 중국 전역에서 저렴하게 로밍을 이용할 수 있는 로밍 요금 상품이다.

현지에서 한국으로 30분간 음성통화를 할 경우 일반요금대비 일본알뜰은 1만4700원, 신중국알뜰은 3만3600을 아낄 수 있다.

특히 신중국알뜰은 쇼 사이버고객센터(cs.show.co.kr)나 모바일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하면 기본료 50%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어 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 한원식 본부장은 “로밍 이용자의 과반수가 일본과 중국을 방문하는 만큼 일본과 중국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NTT도코모, 차이나모바일과의 긴밀한 제휴를 통해 일본알뜰과 신중국알뜰을 출시하게 됐다”며 “로밍이용패턴 분석을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로밍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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