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문제명 상무(뒷줄 왼쪽에서 세번째), 윤종용 한국공학한림원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6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에너지리더스 통합 포럼 행사에서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날 '고효율 냉매유량가변형(VRF) 히트펌프 및 시스템 제어솔루션 개발'을 통해 에어컨 관련 기술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수상자는 지식경제부장관상 수상뿐 아니라 이달 13~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0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 전시 혜택을 받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상으로 기존 대비 30% 정도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같은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에너지 절약 및 저탄소화 등 녹색성장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DAS(Digital Air-Solutions) 사업팀장 문강호 전무는 "이번 수상으로 국가의 새로운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삼성전자가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친환경 기업임을 또 다시 인정받았다"라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친환경적이고 보다 고효율의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