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수원 인계 푸르지오' 190세대를 이달 중순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수원인계 푸르지오는 전세대가 전용면적 84㎡의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선이다.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최고 34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인근의 청소년문화공원, 인계공원 등의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건물 26층과 27층에 자리잡은 스카이 파크는 휴식을 겸한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며, 동과 동 사이를 연결하는 브리지를 배치해 입주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1번국도, 42번국도와 동수원 IC, 서울~용인 고속도로 등으로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수원인계 푸르지오는 또 내진ㆍ내풍구조 안정성 평가기준에 맞춘 내진ㆍ내풍구조 설계를 도입했다.
지하층 창고에 각 세대별 캐비넷을 설치해 수납공간 제공하며 단지 1층을 로비, 주민공동시설, 필로티로 설계했다.
오는 10월 중순 수원시청 사거리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213-5556.
▲대우건설 수원 인계 푸르지오 조감도(대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