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SBS
6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는 류시원의 결혼소식을 전하기 위해 약 10여개의 언론사 취재진으로 북적인다.
앞서 요미우리 신문, 나인 라이프 등 일본 언론도 류시원의 결혼 소식을 주요 뉴스로 전격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한류스타 류시원이 오는 26일 결혼한다"며 "내년 봄 아이가 태어날 예정으로 상대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일반인 여성"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온라인 연예뉴스 나인 라이프도 류시원의 결혼과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 등을 상세히 전했다. 나인 라이프는 특히 "약혼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현지 분위기를 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류시원은 이날 새벽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려 결혼소식을 전했고 오후에는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도 글을 띄워 결혼사실을 알렸다.
한편 오후 4시 정각으로 예정되어 있던 류시원의 기자회견은 약 10분가량 늦춰진 4시 10분에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