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트렌드의 1만원대 티셔츠부터 10만원내 자켓까지
SKT 오픈마켓 11번가는 젊고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SPA형(기획, 생산, 유통 전 과정을 시스템화) 자체브랜드(PL) '슈드(SHUD)'를 7일 런칭한다고 6일 밝혔다.
‘슈드(SHUD)’는 'Simple, High Quality, Unique Sensibility, Depict'의 합성어로 여성들의 도시 생활 패턴과 TPO(시간, 장소, 상황)에 적합한 스마트한 여성 캐주얼을 믹스 매칭해 제안한다.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감각의 디자인, 우수한 퀄리티지만 부담 없는 가격대의 패션 아이템 100여 종을 먼저 선보이며, 외국 유명 SPA 브랜드처럼 매주 한차례씩 새로운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가격은 1만원 대부터 다양하다. 티셔츠 1만원 대, 셔츠와 블라우스 1~2만원 대, 스커트와 팬츠 2만원 대, 재킷 2만~5만원 대, 트렌치코트와 점퍼 5~9만원 대이며, 가을, 겨울 필수아이템인 머플러, 넥워머는 1만원 대에 선보인다.
‘슈드’ 런칭을 기념해 전 상품 무료 배송 행사를 30일까지 실시한다.
11번가 김주희 프리미엄 패션 팀장은 “국내에서 해외 스파 브랜드가 패션 업계를 주도하는 가운데 최신 트렌드 패션을 접목해 빠르게 선보이는 11번가 슈드를 국내 패션과 유통을 함께 선도하는 11번가의 스타 브랜드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슈드’는 인기 배우 이채영을 모델로 발탁해 최근 마카오에서 의류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11번가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11번가,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마켓의 앱서비스 위시클로셋(Wish Closet)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