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 매력’ 송중기, 성균관 스캔들 살리는 1등공신

입력 2010-10-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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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싸이더스HQ
‘성균관 스캔들’의 매력만점 송중기가 ‘마성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5일 방송된 ‘성균관 스캔들’에서 송중기는 성균관 공인 ‘마성의 유생’으로 인정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성균관 최고의 축제 입청재의 날, 몇몇 기녀들과 함께 등장한 여림 구용하에게 다른 유생들의 손님으로 온 여인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여림이 수많은 여인들을 이끌고 가 다른 유생들의 기회를 박탈해 버린 것.

이런 상황을 유생 유탁(장세현)은 “마성의 유생, 여림 선진”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며, 여림이 조선 최고의 바람둥이이자 매력남임을 입증했다.

여인들의 마음을 단 번에 빼앗아 마성의 매력을 발산한 송중기에 대해 시청자들은 “나도 마성의 매력에 빠졌다” , “남자도 마성에게 빠져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뮤직뱅크’,‘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뛰어난 예능감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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