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대한적십자사 바자행사에 임직원 간부 부인 20명이 참석하여 여성용 속옷, 주방용 그릇, 굴비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공항공사에서는 지난 9월 14일 공사청사에서 공사직원 및 공항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한 행복한 세상 만들기 사랑의 바자” 행사를 연 이후, 이번에 적십자바자 행사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 (약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다.
한편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적십자바자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수요봉사회가 후원하고 있으며 바자행사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은 조손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