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4일 농식품부 국정감사에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성수 의원은 "한우 광고 모델인 가수 이효리가 노랑머리 염색을 하고 나와 수입 쇠고기를 광고하는 것과 같다"면서 "즉각 모델을 교체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김위원은 "이효리의 광고 모델료가 너무 비싼 점도 공익성격이 강한 한우 광고모델에는 부적합하다"고 말했다.
2009년 한우 홍보 모델로 활동했던 배우 최불암의 경우 모델료로 9천5백만원을 지급 받았으나 이효리는 3배가 넘는 3억3000만원을 받고 모델로 출연하고 있어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