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패스, LG와 전기차 급속충전스테이션 개발 성공

입력 2010-10-05 09:53

  • 이승환 기자 ls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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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패스가 53%지분을 갖고 있는 자회사 시그넷시스템이 전기차 5대 동시 충전 스테이션을 개발했다.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기업 시그넷시스템은 IT서비스업체인 LG CNS와 손잡고 국내 최대 용량인 250㎾급 전기자동차 초대형 급속충전스테이션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스테이션은 엔진 자동차에 기름을 주유하듯 기존의 주유소처럼 전기승용차, 전기버스, 전기트럭, 저속전기차, 전동스쿠터 등 모든 전기 차량을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소다.

시그넷시스템은 98년부터 산업용 충전기 개발, 60만대를 수출해왔으며 지난해부터 전기차용 충전기를 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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