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안정적 수익 추구 목표전환형 펀드 판매

입력 2010-10-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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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은 국내 핵심 우량주 투자로 목표수익률(10%) 달성 시 채권형으로 전환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는 ‘신한BNPP 좋은 아침 코어셀렉션 주식형펀드’를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주식시장이 향후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시 수혜가 예상되는 핵심 우량주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10% 목표수익률 달성 시엔 펀드 내 주식을 전량 매도 후 채권이나 현금성 자산과 같은 안정 자산 위주로 운용된다.

초기 펀드 포트폴리오 구성은 국내 기업들 중 이익 성장성과 밸류에이션을 검토한 후 이 가운데 외국인이 선호하는 검증된 30개 내외 종목으로 압축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적극적인 운용으로 목표수익률 달성을 추구한다.

펀드내 주식 운용전략은 MSCI 코리아 구성종목에 80%를 투자하고, 나머지 자산은 MSCI 스몰캡 지수 편입종목에 투자한다. 펀드의 약관상 주식 편입비는 60~100%로 시장 상황에 편입비 조절 전략을 병행하며, 펀드설정 이후 목표수익률 달성 시엔 펀드 내 주식을 전량 매도 후 채권형 펀드로 자동전환 돼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게 된다.

이 펀드의 중도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이 이익금의 70% 이고, 펀드의 보수는 선취 판매수수료 1.0%+연 1.495%다.

하나대투증권 상품기획부 김현엽 차장은 “한국 시장이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확정시에는 외국인 투자 자금이 국내증시 유입으로 국내 주식시장 대형 우량주의 상승이 예상된다”며 “동 펀드는 국내를 대표하는 핵심 종목에 대한 투자로 향후 목표수익률 달성 시엔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고자 하는 상품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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