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가 바로 어제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선출이 돼서 그런지 최고위원이라는 명칭이 아직 생소하게 들립니다. 최고위원이 된 후 축사는 이투데이가 처음인데 저에게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투데이가 한국에서 유력한 경제지의 하나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이투데이의 초일류 국가 슬로건이 마음에 듭니다. 슬로건 대로 이투데이가 우리나라가 초일류 국가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경제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현재 한국경제가 토건중심, 대기업, 수출 중심으로 이뤄져 있는데 내수 중심으로 가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중소기업 문제, 내수경제, 서민시장을 비중있게 보도해 주기 바랍니다. 한국 경제가 좀 더 진보적인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창간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