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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그로스 핌코 CIO는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투자기회가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로스 CIO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성장이 정체되고 있는 반면 브라질과 한국 등의 신흥국이 매력적이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로스는 "브라질의 실질 금리를 8~9%"라면서 "특히 한국의 원화는 달러에 비해 강력한 신흥국 통화"라고 평가했다.
그로스는 모하메드 엘-에리안 공동 CIO와 함께 지난해 글로벌 경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뉴 노멀(New Normal)'을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선진경제의 경제성장률이 향후 3~5년에 걸쳐 과거 평균 수준 이하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