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송훈석 의원 “5년간 폐기 채소 36만4000t"

입력 2010-10-04 11:03수정 2010-10-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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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황 조사 등 근본 대책 촉구

채소값 폭등에 대해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송훈석 무소속 의원은 4일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 질의자료에서 역대 최악의 쌀값 폭락, 채소값 폭등, 농어가 부채가 쌓이면서 농정이 총체적인 실패라고 지적하고 지난 5년간 폐기한 채소가 36만4000t으로 중국산을 수입하는 안이한 처방이 아닌 근본적인 처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정부가 채소경작 면적추이와 생산량, 작황 등을 사전에 충분히 조사하고 전망을 예상할 필요가 있다고 비판하고 대책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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