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기료ㆍ세탁시간 줄인 트롬세탁기 출시

입력 2010-10-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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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전기료와 세탁시간을 줄인 트롬 6모션 2.0 드럼세탁기를 4일 출시했다.(LG전자)
LG전자는 4일 전기료와 세탁시간을 기존의 4분의1 수준으로 줄인 ‘트롬 6모션 2.0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트롬 6모션 2.0 은 찬물 세탁 코스를 채용해 기존 전기료의 75%를 줄였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스피드워시 코스 기능을 통해 29분만에 세탁, 헹굼, 탈수를 마칠 수 있다. 에너지 소비전력은 39.9wh/kg로 동급 모델 중 최고 수준이라고 LG전자는 밝혔다. 이 제품의 세탁용량은 13kg,건조용량은 8kg으로 출하가는 170만원 대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10개 모델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세탁기 사업부장 조성진 부사장은 “이번에 내 놓은 신제품은 경제적이면서도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의 니즈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스마트한 제품”이라며 “제조업체의 에너지 절감 노력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상황에서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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