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2' 탈락 김지수 "탈락했다고 나태해지지 않을 것"

입력 2010-10-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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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net
‘슈퍼스타K2’에서 탈락한 김지수가 팬카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끈다.

김지수는 10월 3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서 "전 지금 너무 행복한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이렇게나 저를 생각해 주는 사람이 많아서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지수는 “탈락은 했지만 정말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노력 많이 할거에요"라며 "제가 탈락했다고 해서 나태해져서 다시 옛날 모습으로 돌아가면 안되겠죠. 어머니도 만나자마자 이 얘기를 가장 많이 하셨어요"라고 밝혔다.

앞서 김지수는 10월 1일 방송된 ‘슈퍼스타K2' 3번째 본선 무대에서 마이클 잭슨의 ‘벤(Ben)'을 열창해 감탄을 자아냈지만 문자 투표에 밀려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그러나 심사위원 윤종신은 “김지수는 이 대회에 수준이 많이 높아졌구나 처음으로 느끼게 해준 참가자다”고 호평했을 만큼 뛰어난 실력으로 대중에게 깊이 각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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