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현대차 재구매 고객에게 최대 2%의 금리 할인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에쿠스, 택시, 법인고객을 제외한 고객 중 두 대째 구매하는 고객에겐 1%의 금리 할인을 제공하고, 세 대째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겐 2%의 금리 할인을 제공한다. 단 1% 또는 3%의 저금리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은 제외된다.
무이자ㆍ저금리 할부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시행된다.
현대차 YF쏘나타 구입시 1%의 금리를 적용하고 기아차 K7, K5는 각각 5%, 5.9%의 금리를 적용한다.
현대 그랜져, 싼타페, i30는 이번 달부터 3%의 금리로 제공하고 아반떼 하이브리드도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3%의 금리를 적용한다. 구형 아반떼는 할부기간 30개월, 할부금액 1200만원까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기아 포르테, 포르테쿱, 포르테하이브리드, 쏘울은 3.9%의 금리를 적용하며 포르테 2010년형 모델은 할부기간 30개월, 할부금액 1200만원까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쏘렌토R과 오피러스, 모하비, 프라이드는 5%의 금리가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