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지난 6월 ‘MBC 스페셜‘ 팀은 학력 위조 파문 이후 모습을 감췄던 타블로를 설득하는데 성공, 타블로와 함께 스탠퍼드 대학에 동행해 진실을 추적했다.
타블로가 졸업했다고 밝힌 미 스탠퍼드 대학교 측에 따르면 “졸업생을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는 입장.
지난 9월30일 방송된 SBS 연예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스탠퍼드 대학교 교무과장 톰 블랙은 “타블로는 우수한 학생이었으며, 이수과정도 빨랐다. 필요하다면 타블로의 자료를 들고 미국, 한국 법정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퍼드 대학 신문도 타블로 안티 카페 ‘타진요’의 주장에 정면으로 맞서며 타블로를 옹호하는 입장이다.
한편 ‘MBC 스페셜’은 ‘상진세’ 방송가처분보류신청에도 불구하고 10월1일 밤 10시 55분에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를 방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