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학력파문 진실 위해 최선 다해

입력 2010-10-0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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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1일 타블로가 스탠퍼드에 가서 직접 진실을 밝히는 모습이 담긴 MBC 스페셜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6월 ‘MBC 스페셜‘ 팀은 학력 위조 파문 이후 모습을 감췄던 타블로를 설득하는데 성공, 타블로와 함께 스탠퍼드 대학에 동행해 진실을 추적했다.

타블로가 졸업했다고 밝힌 미 스탠퍼드 대학교 측에 따르면 “졸업생을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는 입장.

지난 9월30일 방송된 SBS 연예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스탠퍼드 대학교 교무과장 톰 블랙은 “타블로는 우수한 학생이었으며, 이수과정도 빨랐다. 필요하다면 타블로의 자료를 들고 미국, 한국 법정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스탠퍼드 대학 신문도 타블로 안티 카페 ‘타진요’의 주장에 정면으로 맞서며 타블로를 옹호하는 입장이다.

한편 ‘MBC 스페셜’은 ‘상진세’ 방송가처분보류신청에도 불구하고 10월1일 밤 10시 55분에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를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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