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 과로로 입원

입력 2010-10-01 19:03수정 2010-10-01 19:04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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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배우 차예련이 과로로 인한 몸살로 1일 입원했다.

차예련의 소속사는 이날 "차예련이 영화 '7광구'와 SBS 드라마 '닥터챔프', CF 촬영을 동시에 진행하다 과로가 누적돼 오늘 쓰러졌다. 감기몸살에 발가락 부상까지 겹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예련은 최근 오토바이에 받히는 사고로 엄지발톱이 빠져 수술을 받기도 했다. 몸 상태가 안 좋은 상황에서 그 직후 '닥터 챔프'의 수영장 신을 촬영하며 장시간 찬물에 들어가 있느라 여러가지로 힘들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병원에서 당분간 휴식을 취하라고 해서 며칠간은 촬영 스케줄을 조정해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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