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10월 1주 분양시장 풍성

입력 2010-10-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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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세주택 비롯, 총 2963가구가 청약

10월 첫째 주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서울의 장기전세주택 시프트 물량 1817가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2963가구가 청약에 들어간다.

우선, 수도권에서는 서울시와 SH공사에서 공급하는장기전세주택 시프트는 강남세곡지구, 강동 강일2지구, 송파마천지구, 강남 재건축 단지 등지에서 선보인다. 전용면적 59㎡-114㎡형으로총 1817가구가 공급된다.

기존 장기전세주택물량의 계약취소분과 잔여물량도 일부 포함됐다. 강남 세곡지구, 강동 강일2지구, 송파 마천지구 전세보증금은 ▲전용59㎡형 1억130만원~1억1393만원 ▲전용84㎡형 1억5920만원~2억1040만원 ▲전용84㎡형 1억9440만원~2억80만원이다.

양천구 신월4동 양천롯데캐슬 ▲전용59㎡형 1억1680만원, 동대문구 답십리동 청계한신휴플러스 ▲전용59㎡형 1억4480만원, 강남구 역삼동 래미안그레이튼2차 ▲전용59㎡형 2억8240만원 선이다.

장기전세주택 시프트는 치솟는 전셋값에 고민하는 무주택 서민들이 노려볼만하다. 시세보다 싼 전세가로 최장 20년까지 안정적으로 살 수 있어 전세입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서트루엘 168가구가공급된다. 전용면적 111- 171㎡형으로지상5층 높이의 연립형으로 지어진다. 3.3㎡당 분양가는 900만원~1100만원 수준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계약 1년 뒤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그 밖에는 충남예산군예산읍에서는다솜HILL 140가구, 광주남구백운동광주백운1(공공임대) 838가구가공급될계획이다.

한편 모델하우스 오픈 소식으로 풍성하다. 9일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오피스텔 서희스타힐스를 비롯해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우미린1차, 수원 이목동 STX칸 등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청약자를 맞을 준비에 들어간다.

▲자료=부동산 11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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