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의 국고채 모든 지표들이 연중 최저치를 갱신했다.
1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6%포인트 내린 3.26%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14%포인트 내린 3.57%포인트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2.88%에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2.66%를 기록했다. 91일물 CP금리 역시 전 거래일과 같은 2.79%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소비자물가 상승압력에도 불구하고 10월 국고채 발행 계획이 예상보다 적은 3조5000억원에 불과하다는 것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강세로 출발했다. 또 국고채 품귀현상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시장의 과반응이 더해지면서 모든 지료가 연중 최저치를 갱신했다.